‘유보통합 반대’ 혹한에도 모인 유치원 교사들 “즉각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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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16 15:15 조회 5,498 댓글 0본문
http://n.news.naver.com/article/018/0005411642?sid=102
전국 유치원 교사·예비 유치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강제추진 결사 반대연대’(반대연대)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날 주최 측 추산 700명이 모였다.
반대연대는 유보통합 추진을 진행하는 교육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교육부와 장관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라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고 보육만 남은 지금의 유보통합 강제추진을 규탄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달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시민을 길러내는 교육 정책의 초점은 속도가 아니라 ‘신중함’이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관계자·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야 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말했다. 유보통합의 일방적인 추진이 아니라 현 정책을 철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뒤 로드맵을 제시하라는 것이 반대연대의 설명이다.
중략
이날씨에 시위했대ㄷㄷㄷ
교사측 입장보니까 급하게말고 신중하게 추진하자는거같은데
만5세 초등입학부터 아기들만 고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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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연대는 유보통합 추진을 진행하는 교육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교육부와 장관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라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고 보육만 남은 지금의 유보통합 강제추진을 규탄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달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않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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