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중 1명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이틀만에 4천건 넘게 발급 > 자유게시판

7월 확대 시행을 앞두고 서부운전면허시험장과 대전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범운영이 이뤄진 가운데 최근 두 시험장에서는 모바일 면허증을 발급받으려는 운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신력 있는 국가신분증 중 온·오프라인 통합사용이 가능한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이다.

오프라인 이용 시 관공서 등에서 신원확인 용도로, 은행 등 민간영역에서 본인확인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로그인과 신원확인 과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신분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공단은 기대했다.

공단과 경찰청은 최신 보안기술을 이용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면허증 사용이력은 소유자만 확인할 수 있고, 신원확인 요청이 있을 때 소유자가 직접 제공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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