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켜는 척 '스윽'…찜질방서 여성 더듬은 80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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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5월 19일 오전 12시 30분쯤 광주 서구 한 찜질방에서 20대 여성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 주변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손으로 신체 일부를 두 차례 더듬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는 범행 당시 전기장판을 켜거나 이불을 가져오는 척하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이번 범행으로 B씨가 상당한 불쾌감을 느꼈고 A씨가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A씨가 고령이고 형사처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상 기자 (video@mt.co.kr)
http://naver.me/5YvR31AP
A씨는 B씨 주변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손으로 신체 일부를 두 차례 더듬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는 범행 당시 전기장판을 켜거나 이불을 가져오는 척하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이번 범행으로 B씨가 상당한 불쾌감을 느꼈고 A씨가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며 "A씨가 고령이고 형사처분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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