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유재석, 억대 기부금 낸 삼성의 이 재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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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호암재단에 2억원 기명 기부
유재석은 삼성생명공익재단에 1억원 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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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재단은 학술·예술·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한국계 인사를 포상하는 공익 법인이다. 호암재단이 시상하는 호암상은 이건희 선대회장이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인재 제일 및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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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들도 상당수 기부금을 냈다. 삼성전자가 232억원을 출연했고, 삼성디스플레이 15억2500만원, 삼성전기 11억원, 삼성SDI 9억원 등이다. 방송인 유재석씨도 3년 연속 1억원을 기부했다.
동효정 기자(vivid@newsis.com)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87312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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